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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700미터에서 펼쳐지는 이색풍경 … '태백의 숲' 가을 정취 물씬
등록날짜 [ 2015년10월21일 09시11분 ]


▲강원 태백에 위치한 철암탄광역사촌의 철암천변 까치발건물[사지제공=한국관광공사]
가을은 흔히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라 부른다. 무르익는 오곡백과와 발갛게 물들어가는 단풍들 그리고 맑고 청명한 날씨. 어떤 이들은 부부의 연(緣)을 맺고, 또 어떤 이들은 가을을 추억하기 위해 가을여행을 떠난다.

21일 한국관광공사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아, 무르익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억을 남겨줄 각 지역 여행지를 소개했다.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태백시를 소재로 하는 머리골길은 해발 700m 고원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이 이색적으로 다가오는 가을 여행지로 가을 정취를 느끼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제격인 명소다. 태백고원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관리사무소를 지나 좌우 샛길로 접어들면 숲속의집 2~3단지가 나온다. 2단지는 23㎡ 규모로 독립된 숙소가 여럿이다. 산림문화휴양관의 23㎡ 숙소와 더불어 평일 1박 3만 원으로 저렴하다. 계곡 건너 반대편 3단지는 89㎡ 복층 구조다. 2층의 너른 창으로 숲을 품을 수 있으며, 넓고 한적한 별장 분위기라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알맞다.

숙소와 멀지 않은 곳에는 계곡이 가까이 있다. 계곡을 생각하면 보통 여름을 먼저 떠올리지만 계곡에서도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엔 충분하다. 침엽수림이 울창한 산책로 역시 가을의 숲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또 가을 산행을 즐기기도 무난해 토산령 정상에서 동해 일출을 감상하는 이도 있다.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이 밖에도 철암천 변의 단풍군락지를 따라 조금 더 내려가면 석탄 산업의 역사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철암탄광역사촌이 있다. 태백 사람들은 한 때 전국 석탄 생산량의 30%에 달하는 640만톤을 생산했으며, 정부가 1989년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을 펴기 전까지 약 50개 광산에서 석탄을 캤다.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태백에 와서 놓치지 말아야 할 공간이 또 있다. 철암과 장성을 아우르는 365세이프타운이다. 체험으로 배우는 안전 테마파크이자, 교육과 놀이를 결합한 에듀테인먼트 시설이다. 크게 장성지구(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와 중앙지구(챌린지월드), 철암지구(강원도소방학교)로 나뉜다. 그 사이를 곤돌라로 이동할 만큼 넓고 다채롭게 꾸며졌다. 전체를 알차게 체험하고 싶을 때는 서울의 테마파크에 갈 때처럼 하루를 비워두는게 좋다.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태백을 찾은 날이 끝 자리 5일이라면 꼭 통리장에 들러볼 일이다. 통리장은 태백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으로, 열흘마다 장이 선다. 석탄 산업이 번창한 도시를 대변하듯, 옛 경동탄광 사택(경동아파트)을 에둘러 걷는 길 주변이다. 삼척과 울진에서 올라온 통리역의 어물전부터 통리초등학교 입구까지 농산물, 약초, 농기구 등 옛 재래시장의 풍경이 고스란히 펼쳐진다.

△추천 여행코스 

<당일 여행 코스>

풍경 여행 코스 / 태백고원자연휴양림→철암단풍군락지→철암탄광역사촌 
체험 학습 코스 / 태백고원자연휴양림→365세이프타운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365세이프타운 강원도소방학교→철암탄광역사촌


<1박 2일 여행 코스>
첫째 날 / 태백고원자연휴양림→철암단풍군락지→철암탄광역사촌 
둘째 날 / 365세이프타운(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365세이프타운(강원도소방학교)→통리장(혹은 구문소)


△문의 전화
- 태백시청 관광문화과 033)550-2081 
- 태백시관광안내소 033)550-2828 
- 태백고원자연휴양림 033)582-7440 
- 철암탄광역사촌 033)582-8070 
- 365세이프타운 033)550-3101~5 
- 태백 철암단풍어울마당(철암동주민센터) 033)550-2608


 
[파발뉴스 곽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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